home
📚

자기계발 프로젝트 참여

상태
순항
추천 일지
키워드
계획
성공
노력
날짜
5 more properties
첫 시작! 2024년 8월 17일
유튜브 영상 중 '인간관계를 마스터할 수 있다' 라는 영상을 보고
그 채널의 영상을 보면서 인간관계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고, 좀 더 효과적으로 상대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었다. 생각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이었다. 이론 뿐만 아니라, 이를 현실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도 생각해봐야겠다.
2024년 8월 18일 (일) 영화 빅토리를 보고
오늘의 자기계발 - 영화 (빅토리)
사실 처음에는 친구의 권유로 보러 간 영화였고, 시대적 배경이 1980년대 학생들을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만 생각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냥 흔한 일진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영화는 매우 재미있었고 예상외로 많은 교훈을 주는 내용도 있었다. 중간중간 코미디 요소도 훌륭했고, 배우님의 연기가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영화관에서 코미디 영화를 볼 때 설레는 것은 극장 안에 가득한 관객들의 웃음소리다. 그래서 코미디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 재미가 크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필선이는 자신의 꿈을 쫓는 과정을 통해, 무엇이 진정 자신의 꿈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인지 깨닫게 해주었다. 영화의 마지막에서 필선이는 서울로 올라가 아이돌이 될 좋은 기회를 얻지만, 결국 거제로 돌아가 친구들과 함께하는 더 즐거운 청춘을 만끽하기 위해 내려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주인공 필선이가 내게 준 교훈은 이렇다. 꿈이란 꼭 직업적인 목표만을 의미할 필요는 없다. 내가 그동안 안정적인 미래만을 그리며, 현재를 충분히 즐기지 못한 건 아닐까? 나는 이 영화 ’빅토리‘ 를 보고, 지금 이 순간이 앞으로의 미래를 결정짓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의 선택이 행복했다면, 다음 선택도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2024년 8월 19일 (월)
읽은 책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책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호감 가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이 부분은 아무래도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 수 있지만, 다시 한 번 확실히 깨달았다. 실제로 대화를 할 때 억지로 말을 이어가는 것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책에서 언급하듯이, 나와 다른 환경에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이해되었다.
앞으로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더 집중하고, 단순히 대화의 공백을 메우려는 노력이 아니라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경청하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면서 내용이 더 잘 기억되었고, 친구에게도 유익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
2024년 8월 20 (화)
읽은 책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꿈에 대한 이야기였다. 요즘 사람들은 현실적이지 않은 꿈을 비웃곤 한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정작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어떤 멘탈을 가지고 도전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책에서 말해준 미국의 브리트닉 연구소에서 진행한 실험 이야기다. “1,500명의 대학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직업을 선택할 때 현실을 따를 것인지, 꿈을 좇을 것인지 물어본 실험이었다. 그중 1,250명은 '현실'을 선택했고, 250명은 '꿈'을 선택했다. 30년 뒤 이들을 추적 조사한 결과, 천만장자가 된 사람은 단 101명이었다. 그중 100명은 꿈을 선택한 그룹에서 나왔고, 현실을 선택한 사람들 중에서는 단 1명만이 천만장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통해 꿈을 향해 흔들리지 않고 멘탈을 잡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책에서 알려준 방법들을 유심히 읽고, 중요한 내용을 기록해두기로 했다.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며, 그동안 "안돼, 못할 거야"라고 생각하며 포기하려 했던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2024년 8월 21 (수)
읽은 책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이 책이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타인을 만나고 관계를 정리할 때,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많아야 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도 다시금 느꼈다. 이 책에서는 감정에 휘둘려 괜한 사람과 얽매이거나 약해지지 말고, 긍정적 암시를 통해 목표와 성공, 행복을 상상하라고 조언한다.
내가 바라는 모습을 마음에 새기고 긍정적 암시를 지속적으로 할수록 주변 상황이 변화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남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특히 목표를 설정하라는 말이 인상 깊었고, 비슷한 책으로 한가지의 집중해라 라는 주제의 책 [원씽]도 다음번에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2024년 8월 22일 (목)
읽은 책 [멘탈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오늘 또 하나의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할수록 실제로 부정적인 상태에 빠지게 된다는 점이다.
반면, 성공한 사람들은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끝까지 이겨내고 다시 도전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에밀 쿠에의 긍정적 자기 암시 기법을 통해 나도 아침과 저녁마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라고 스스로에게 암시해야겠다고 느꼈다.
이 책을 비교적 어린 나이에 읽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자기계발서는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강력한 동기를 부여해 주는 책들이 많기 때문에 비슷한 또래 친구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보다도, 때로는 책에서 무거운 고민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24년 8월 23일 (금)
김소희 셰프님의 성공 4원칙 유튜브 강연
김소희 셰프님은 마스터 셰프 코리아를 통해 알게 된 인물이다. 처음에는 간단히 볼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강연이 너무 재미있어서 끝까지 집중해서 들었다.
이 강연을 통해 성공을 위해서는 확고한 줏대가 필요하며, 단순히 성공을 바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공으로 가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책 [역행자]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있었던 것이 떠올랐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 과정과 세부적인 일들을 기록하고, 하루하루 그 목표를 달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이 강연을 보면서, 나 자신을 믿고 주변 사람에게 의지하기보다는,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고 과거에 연연하지 않으며 미래를 변화시켜 나가야겠다.
2024년 8월 24일 (토)
읽은 책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에밀 쿠에의 이 자기 암시를 시작으로 오늘 읽은 부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성공을 하려면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보다는, 된다는 사실을 행동으로 보여준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는 점이었다.
그런 사람들은 분명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으며, 그들에게서 배울수록 나도 성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사실, 나와 비슷한 연령층의 친구들에게 무언가를 배우는 것은 처음에는 낯설고 인정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요즘은 잘하는 사람을 인정하려 노력한다. 그들이 나보다 뛰어나거나 내가 부족해 보일지라도, 그들을 비난하거나 미운 행동을 하려 하지 않고, 그들의 성공을 받아들인다.그렇다고 해서 내가 부족하다고 자책하지는 않는다. 대신 나만의 성공 방법과 전략을 찾고자 한다.
이렇게 책을 통해 성공의 비법을 터득하며 실천에 옮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오늘 이 책을 읽으며, 성공을 위해서는 나의 인생의 정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키포인트를 곱씹었다. 이를 통해 인생이란 무엇일까 고민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2024년 8월 25일 (일)
오늘의 자기계발 - 운동
매주 금요일마다 친구와 배드민턴을 치는 것이 요즘의 소소한 즐거움이 되었는데, 배드민턴뿐만 아니라 달리기도 운동의 가장 기본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운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뛰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뛰기 싫어도 뛰어야만 하는 상황을 일부러 만들었다. 친구와 함께 달리기를 하며, 어쩔 수 없이 뛰어야 하는 이유를 만든 것이다. 사실 배드민턴도 처음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친구와의 약속을 어길 수 없어서 그럴만한 상황을 만들어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의 자기계발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라도 해내는 노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무엇이든 힘들고 하기 싫은 일일지라도, 성공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그 노력을 오늘 내가 조금 실천함으로써 성공의 한발자국 가까워졌기를 바란다
2024년 8월 26일 (월)
오늘의 자기계발 - 운동
혼자 운동을 해보았다.
사실 정말 나가기 싫었지만, 최근에 많이 먹기도 했고 집에만 있어 움직이지 않았던 게 큰 이유였다. 평일이라 친구들도 바쁘고, 내 스스로 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어제 나에게 후원을 해준 분의 말도 떠올랐다. 더 열심히 나를 가꾸는 능력을 기르는 게 좋겠다고 느꼈다. 나 자신을 위해서도 그게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뛰면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고 느꼈다.
다음엔 더 운동하기 편한 옷을 입어야겠다.
2024년 8월 27일
읽은 책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책을 읽으며 배운 것은, 나 자신의 한계를 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서커스단 코끼리 이야기는 마음에 깊이 와닿는 비유였다. 이 책의 저자는 스스로 "안 될 거야, 실패할 거야"라고 학습된 무력감을 극복해야 하며, 한계를 뛰어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도전할 만한 목표를 설정하고, 세세하게 계획을 세운 뒤, 그 목표를 달성하고 점차 더 큰 목표를 이루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내 마음속의 부정적인 암시를 없애고, 된다는 강한 멘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기 싫어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지금 이 순간부터 목표를 조금씩 설정해 나가기로 결심했다.
2024년 8월 28일 (수)
읽은 책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오늘의 교훈은, 진정한 노력은 내가 잘하는 것을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하기 싫은 것까지 연구하고 공부해야 진정한 노력이 된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동안 하고 싶은 것들만을 추구하며, 그저 취미 생활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습관 때문에 공부를 외면하고 하루하루를 보냈던 나에게, 이 부분의 이야기는 더욱 깊게 다가왔다.
최근 들어 나는 책을 열심히 읽으며 스스로에게 조금 더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혼자서 일단 시작하고 보는 성향이 강해진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인상 깊었던 또 다른 교훈은,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당장 시작하라"는 것이었다. 우리는 흔히 부정적인 암시에 빠져 도전조차 하지 않고, 안될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은 도전을 통해 실패를 경험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사실 오늘은 과학 공부를 하기가 정말 싫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바로 강의를 틀고 공부를 시작했다.
물론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반대로 이해되는 부분도 많았다. 결과적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할 만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경험을 통해 나는,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모든 것이 완벽하게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시도하고 경험하면서 점차 익숙해지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2024년 8월 29 (목)
읽은 책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책을 읽으며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인간에게서 돈, 명예, 권력 등 모든 것을 빼앗을 수 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마음을 가질 것인가에 대한 최후의 자유는 빼앗을 수 없다"는 문장이었다.
이 구절은 힘든 상황에서도 멘탈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다. 어떤 환경에 놓이더라도, 내 마음과 태도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깨달음이었다.
2024년 8월 30일 (금)
읽은 책 [끌리는 사람은 1퍼센트가 다르다]
책에서 이야기를 할 때 카타르시스가 분비된다고 하며,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들어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스스로를 돌아보았을 때, 나는 내 이야기를 많이 했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은 조금 어려워하고 서툴렀던 것 같다. 상대의 이야기에 어떻게 반응할지 고민하느라 중요한 이야기를 놓치고, 진지하게 집중하여 듣지 않았던 점을 반성했다. 앞으로는 나의 이야기를 들어줬던 사람들처럼, 나도 남의 말에 귀 기울여야겠다고 다짐했다.
2024년 8월 31일 (토)
오늘의 자기계발 - 영화 (에이리언)
주변에서 워낙 인기가 많고 호평을 받은 작품이라 자연스레 관심이 갔고, 스토리에 대해 잘 모른 채 시청했지만 충분히 몰입할 수 있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의 아버지가 죽기 전 가져온 인간형 로봇이 등장하는데, 나는 작가가 굳이 이 로봇을 영화에 넣은 의도를 생각해보았다.
로봇은 냉정하고 객관적이며, 위급한 상황에서도 입력된 지시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옳고 그름이 정의되지 않는다. 만약 모두가 희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을 때, 로봇은 당연히 최적의 방안을 선택할 것이다.
반면, 사람은 동료를 살리고자 하는 감정적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 이 영화는 그런 대조적인 상황을 통해, 인간과 AI의 본질적인 차이를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식민지화된 환경은 열악했고, 그 결과는 성공보다는 실패에 가까웠다. 결국, 영화는 첨단 기술과 인간성의 갈등을 통해 많은 것을 담아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2024년 9월 1일 (일)
오늘의 자기계발 - 대인관계
5개월 만에 교회 친구들을 만났다. 나는 종교가 없지만, 작년 크리스마스 때 친구를 돕기 위해 몇 번 교회에 갔고, 그때 알게 된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요즘은 교회에 잘 가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얼굴을 보일 겸 다녀왔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은 반갑게 맞아주었고, 그들과의 만남이 즐겁고 편안했다.
비록 나와는 종교가 다르지만, 교회에서의 만남이 가끔은 마음에 여유를 주는 것 같다. 서로 다른 생각과 종교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이번 만남도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2024년 9월 2일 (월)
읽은 책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책에서는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이 본능적인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한다.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거나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고, 변화를 시도하며 벽을 넘으려 할 때 이유 없이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시간을 낭비하는 것도 결국 자신이 만들어낸 두려움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불가능이란 없다"는 말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타인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그들의 뛰어난 점을 인정하며 배울 수 있는 사람은 이미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자세가 결국 내가 성장하고,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첫걸음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도 이제 더 이상 스스로 만들어낸 두려움에 갇히지 않으려 한다. 타인의 성공을 시기하는 대신, 그들의 성공에서 배울 점을 찾아내고 나 또한 변화를 향해 나아가려 한다. 이 책에서 얻은 교훈이 앞으로의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2024년 9월 3일 (화)
자기계발 - 새로운 도전
어제 아르바이트를 찾다가 몇 군데 지원서를 제출했다. 아침에 늘어지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 의도적으로 오전 시간대의 바쁜 아르바이트를 선택했다.
그 결과, 오늘 한 카페에서 면접 연락이 와서 다녀왔다. 다행히도 내일부터 일을 시작해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예전부터 카페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싶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경험을 쌓으면 다음에 다른 카페에서도 쉽게 지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제대로 배워야겠다고 다짐했다.
2024년 9월 4일 (수)
오늘의 자기계발 - 새로운 도전
오늘은 아르바이트 첫날이었다. 생각보다 할 일이 많아서 조금 당황했지만, 몇 가지는 예상보다 쉽게 느껴졌다. 아직 음료 레시피도 외워야 하고 배워야 할 것들이 많지만, 오랫동안 이 일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요한 사항들은 노트에 적어두었고, 내 약점인 '잘 잊어버리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더 집중해서 듣고, 바로 실천으로 옮기기로 했다.
어제 유튜브에서 카페 아르바이트 관련 영상을 미리 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배워가며, 이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을 더 성장시키고 싶다.
2024년 9월 5일 (목)
오늘의 자기계발 - 새로운 도전
오늘은 알바 둘째 날이었다. 첫날 배운 기본 셋팅을 따라 해보았는데, 아직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은 혼자 음료를 만들어야 하는데, 걱정이 되면서도 설레는 마음이 크다. 즐기면서 일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그리고 오늘 친구를 보며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해야 할 숙제가 많아도 꿋꿋이 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모의고사를 잘 보지 못해 실망했지만, 더 열심히 하려는 의지를 보며 감탄했다..
사실, 가만히 앉아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친구의 모습이 더 존경스러웠다. 그런 친구가 곁에 있다는 것이 나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다.
나도 힘들어도 꾸준히 노력하고, 하기 싫어도 나의 발전을 위해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4년 9월 6일
오늘은 최대한 빨리 배워야 해서 대타로 출근했다. 금요일이라 손님도 많고 정신이 없었다. 음료를 만드는 과정이 아직 헷갈리고, 메뉴도 다양해서 집에 가서 다시 메뉴를 체크하고 외웠다. 실수를 몇 번 해서 죄송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오늘을 되돌아보자면, 먼저 예상치 못한 대타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려고 노력한 점이 있다. 또한 헷갈리는 음료 제조 과정을 익히기 위해 집에서 메뉴를 다시 공부한 것도 중요한 자기계발의 부분이었다. 실수했지만 이를 통해 배움의 기회로 삼았고, 바쁜 상황 속에서도 감정을 잘 조절하며 일을 처리하는 법도 배웠다.
마지막으로, 개인 시간을 활용해 스스로 학습하며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다!!
2024년 9월 7일 (토)
오늘은 식당에서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며, 새로운 배움을 얻었다. 주말 이틀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보조 업무를 맡아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높은 시급과 적지 않은 수입이라는 목표를 생각하며 인내했다. 내일도 일을 나가야 하지만, 힘든 과정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나보다 한 살 많은 오빠가 아르바이트를 통해 돈을 모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을 했다. 나는 주로 돈을 벌면 바로 쓰는 쪽이었지만, 그 오빠의 말을 듣고 저축의 중요성과 재정적인 계획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는 계획적인 소비와 저축을 하고, 나의 돈 관리 능력을 더욱 발전시켜야겠다고 다짐했다.
2024년 9월 8일 (일)
단기 알바 둘째 날이었다. 아침에 일어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잘 일어나서 다행이었다. 나와 함께 일한 사람 중 오빠 한 명 빼고는 대부분 아주머님들이었는데, 다들 생각보다 잘 챙겨주셨다.
오늘은 어제보다 손님이 적어서 덜 힘들었지만, 12시간 동안 일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았다. 그래도 뿌듯한 기분이 들었고, 식사도 제공해줘서 좋았다.
만약 다음에 또 연락이 온다면 기꺼이 일할 생각이다. 돈을 많이 주기도 했고, 이틀 동안 배우며 돈의 소중함과 경제 관념을 조금 더 깨달을 수 있었다.
이모님께서 주신 두유🫶
2024년 9월 9일 (월)
읽은 책 - [원씽]
이 책은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려는 것보다, 단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여러 방면에 에너지를 분산시키면 성공하기 어렵고, 한 가지에 열정과 시간을 쏟아 기술로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 과정에서 열정이 기술이 되고, 그 기술이 직업으로 이어져 결국 성공을 이끈다는 이야기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책에서 빌 게이츠의 예시가 마음에 남았다. ’그는 컴퓨터라는 단 하나의 열정으로 성공을 이루었고, 그의 후계자들도 한 가지에 집중해서 성과를 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는 너무 많은 선택지가 있어서 오히려 집중하기가 어려운 환경이라는 지적도 와닿았다. 언제든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SNS에 빠질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내가 진정으로 집중해야 할 한 가지는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하게 됐다. 앞으로 꾸준히 읽어가면서 그 답을 찾고, 헛된 정보나 쓸데없는 선택들에 휘둘리지 않으려 노력할 것이다.
2024년 9월 10일 (화)
읽은 책 - [원씽]
오늘 원씽이라는 책을 계속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내가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우선순위에 놓고, 그것이 성공을 가져다줄 거라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또한, 멀티태스킹이 어려운 나 자신을 탓하며 여러 일을 동시에 하려는 경향이 있었던 것도 돌아보게 되었다. 실패한 경험들 중 많은 부분이 여러 가지 일을 병행하며 우선순위를 제대로 설정하지 않았던 경우가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책에서는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는 생각도 성공에 대한 잘못된 믿음이라고 지적했다.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마음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하기 싫은 일을 미루고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우선순위에 놓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마음을 다시 잡고,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미리 정리해 보았다.
특히 인상 깊었던 말은 “공정하게 하더라도 결과는 평등할 수 없다”는 말이었다. 또한, “해야 할 일을 나열하기보다는 성공 목록을 만들어라”는 조언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성공의 의도가 빠지면, 단지 생존을 위한 목록이 될 뿐이라는 말이 마음에 깊이 와닿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성공에 한층 더 가까워지기 위해 지금부터 조금씩 실행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배제하며,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야겠다.
2024년 9월 11일 (수)
오늘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외식하며 시간을 보냈다. 최근 알바를 하게 되면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모여서 식사할 수 있어 참 좋았다. 가족과의 시간을 통해 그동안 소홀했던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일과 삶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다. 오늘의 시간을 통해 앞으로 더 균형 잡힌 생활을 하며 자기 관리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2024년 9월 12일
카페 알바를 시작한 지 며칠이 지났는데, 그동안 정말 많은 걸 배운 것 같다. 전에 서빙 알바는 해봤지만, 카페는 처음이라 좀 긴장됐고, 그래도 같이 일하는 분들이 친절해서 다행이었다. 아직 미숙해서 실수도 했지만, 메모하면서 하나씩 배우고 있다.
시간이 금방 가서 아쉽긴 하지만, 일하면서 책임감도 생기고 고객을 대하는 법도 조금씩 익혀가는 중이다. 이제는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돈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024년 9월 13일 (금)
오늘의 자기계발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배우는 것에 있었다.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이제는 이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내 생활에 더 집중하는 법을 배웠다. 과거에 힘들었던 순간을 되돌아보며, 나를 되찾고 성장하는 과정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면서, 그 속에서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연습을 지속할 것이다.
2024년 9월 14 (토)
오늘은 공휴일이라서 친할머니와 고모가 오셨다. 용돈도 받고 칭찬도 받고 시장에 가서 함께 장도 같이 봤었다 오랜만에 할머니를 봐서 너무 반가웠고 오늘 하루 동안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어쩌면 진짜 행복한 순간들은 꼭 무언가를 얻고 성취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사소하게 가족들과 수다를 떨고 이야기 하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한다. 너무 미래를 걱정 하며 지내 오는 나날 보다 가끔 이렇게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게 진짜 행복이라는 걸, 오늘 다시금 깨닫게 해 주었다. 가끔은 그렇게 놀고 힐링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2024년 9월 15 (일)
오늘은 시민 덕희라는 영화를 보았다. 배우 라미란의 연기가 인상적이었고, 이 영화는 어느 정도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우리가 쉽게 당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코미디로 풀어내서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2024년 9월 16일
오늘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예상과 달리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나의 실력이 점점 향상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 특히, 저번주에 미리 메모해둔 수박주스 레시피 덕분에 업무를 더욱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이렇게 중요한 것들을 수시로 메모장에 기록하는 습관이 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배워나가는 자세를 유지하며, 더 나은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2024년 9월 17일
오늘은 정말 정신없이 일하느라 쉴 틈이 없었지만, 첫 알바 때와 비교해 확실히 더 나아졌다는 것을 느꼈다. 이제는 음료를 바로바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안심이 되었고, 앞으로는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순발력을 길러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
오늘은 친척들도 만나 인사를 드렸는데, 오랜만에 뵈니 반가우면서도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머니 댁에 있는 나의 어릴 적 사진을 보면,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떠오르곤 한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 가운데 하루는 길게 느껴지지만, 그 하루하루가 소중한 기억들로 가득하길 바란다. 오늘은 시간을 더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게 된 하루였다.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앞으로도 현재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매일 조금씩 더 성장하는 삶을 살고 싶다.
2024년 9월 18일 (수)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가 '사랑받는 법'에 관한 영상을 올려서 시청하게 되었다. 영상에서는 사랑받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을 설명했는데,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이들이 자신만의 주관과 확고한 결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약속을 잡을 때 단순히 "넌 어디가 좋아?"라고 묻는 대신, "A, B, C 코스를 생각해봤는데, 나는 A 코스가 좋을 것 같아. 하지만 네가 원하면 다른 코스로 가도 괜찮아."라는 식으로 자기 의견을 제시하면서도 상대에게 선택권을 주는 모습이 오히려 더 매력적이라는 내용이었다.
이것은 단순한 결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자신이 속한 분야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기반으로 한 결정이라는 점도 깨달았다. 이를 통해, 나 역시 남들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히 알고, 그 결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오늘 하루는 이런 고민을 통해 나 자신을 더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2024년 9월 19일 (목)
오늘은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된 날이었다.. 최근 불규칙한 식사와 인스턴트 식품 위주의 식단으로 인해 몸이 쉽게 지치고 체하는 등 건강에 신호가 왔다.
돌이켜보니 내가 식사를 소홀히 했었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다시 되새기게 되었다. 내일부터는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며 몸을 다시 건강한 상태로 돌려놓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2024년 9월 20 (금)
오늘은 언어의 중요성에 대해 한 가지 교훈을 얻었다. 지인과의 통화 중, 내가 무의식적으로 비속어나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깨달았고, 이를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 속에 너무 깊이 스며든 이러한 표현들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평가받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쉽게 고쳐지지는 않겠지만,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나쁜 언어 습관을 고치고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려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2024년 9월 21 (토)
오늘은 친구가 일하는 치킨집에 놀러 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서 고마웠고, 그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치킨집에서 일하는 친구를 보며, 그는 노력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다.
카페 알바를 하면서도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든 쉽게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의 가치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진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최선을 다하며 나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 집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2024년 9월 22일
오늘 오랜만에 다시 더빙을 해보았다. 성우 대회가 끝난 이후, 마이크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최근 갑작스럽게 들어온 더빙 작업들과 녹음 요청도 모두 취소하고 잠시 쉬고 있던 중이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늦은 밤 다시 녹음을 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더빙을 하니 예전 생각도 나고, 그때의 즐거움이 다시 느껴져 정말 기분이 좋았다.
더빙이라는 길은 나에게 많은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나는 더 많이 성장했고, 나 자신을 한층 더 단단하게 만들어갔다는 생각이 든다. 더빙 덕분에 나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 경험을 통해 스스로에게 더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2024년 9월 23일 (월)
오늘 혼자 밤산책을 했다. 쌀쌀해진 날씨 덕분에 공원에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다. 생각이 많을 때는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직접 해보니 그 효과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걷는 동안 머릿속이 정리되고, 복잡했던 생각들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
2024년 9월 24일 (화)
오늘은 카페 음료 레시피를 외워서 음료를 만드는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 저녁에는 오랫동안 책을 읽지 않은 것 같아 오디오북으로 원씽을 들었는데, 끝까지 읽은 건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꾸준히 책과 접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요즘은 SNS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어서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원씽을 들으면서 ‘멀티태스킹’이 오히려 작업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을 다시 깨달았다. 책 제목처럼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됐다.
2024년 9월 25일 (수)
읽은 책 -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사실 예전에 읽다가 보관해뒀던 책인데, 요즘 뭔가 내가 뭐를 위해서 나아가고 있는지 목표가 흐릿해져서 다시 읽기 시작한 것 같다. 뭘 해야 하는 건 알면서도 자꾸 미루고 기운이 빠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러다가 이 책 제목이 눈에 딱 들어와서 다시 펼치게 됐다.
책에서 저자는 "진짜 간절하면 미친듯이 노력해 보라"고 말했는데, 정말 필요한 순간엔 그만큼 노력해야 뭔가 깨달음이나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같다. 설령 실패해도 그 과정에서 새로운 깨달음이나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얘기도 공감이 되었고, 혼자가 돼서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도 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지금 내가 혼자인 이 시간이야말로 나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이 아닐까 싶었다.
2024년 9월 26일 (목)
오늘 나는 어제 읽은 책에서 다짐했던 것처럼,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약속했던 것들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매번 다이어트를 선언해 놓고도 야식을 먹곤 했지만, 오늘은 야식을 먹지 않고 잘 참았다. 그리고 오늘 운동도 열심히 했다. 앞으로도 더 규칙적으로 생활하면서 몸과 마음을 가꾸는 데 힘써야겠다.
읽은 책 -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오늘 읽은 부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이 책에서 자꾸 이야기하는 혼자만의 시간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혼자 있을 때 비로소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고, 자기 개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외로울 때 타인에게 의존하는 성격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혼자서 무언가를 시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자퇴 후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졌지만, 초반에는 친구들에게 너무 의존했던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혼자 있어도 나 자신을 잘 가꾸고,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행복을 찾으려고 하고 있다. 책에서 강조하듯, 혼자 있는 시간이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 라는 말이 와닿았다. 외로움에 지치기보다는 혼자가 되는 시간을 통해 내게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명확해지는 과정이 있었다.
책에서 예시로 든 이야기 중, 나 스스로 성취한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쉽게 얻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노력의 크기는 다르다는 내용이 있었다. 누군가는 쉽게 질리고 힘들어하는 반면, 나는 많은 노력을 통해 얻은 성과에 더욱 감사함을 느끼는 차이를 발견했다. 이것이 행복의 차이를 만들며, 나 역시 더 많은 것을 성취해 나갈수록 스스로에게 감사한 일이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4년 9월28일 (토)
엑소시스트를 보고 나서 느낀 건, 그냥 단순한 공포영화가 아니라는 거였다. 영화 속 캐릭터들이 악마랑 싸우는 건 단순히 무서운 장면만이 아니라, 우리가 현실에서 마주하는 큰 문제들을 상징하는 것 같았다. 살면서 누구나 두려움이나 불안 같은 감정을 느끼고, 그걸 피하고 싶을 때가 많은데, 이 영화는 그걸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보여줬다.
결국 중요한 건 무서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를 통해 알게 된 건, 어려움이 찾아와도 도망치지 말고 맞서 싸우는 게 진짜 성장의 시작이라는 거였다.
2024년 9월 29일 (일)
오늘 유퀴즈에서 가수 션이 나온 프로그램을 우연히 봤다. 그는 “작은 것을 반복하면 세상이 변한다”는 멋진 말을 했다. 이 말은 내가 최근 읽은 원씽과 유사한 점이 있었는데 그 책에서는 한 가지에 집중하고, 지금 해야 할 일부터 시작하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나는 매번 자기계발서를 최대한 꾸준히 쓰려했고 작은 일이지만, 이렇게 글을 쓰면서 나의 끈기와 꾸준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일기뿐 아니라 내가 해야 할 일들도 더 잘 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변화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지만, 작은 습관부터 시작하면 점점 나아질 거라고 믿는다.
2024년 9월 30 (일)
"사막의 왕"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사회와 돈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생각하게 됐다. 드라마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회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거기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면서도 적응해 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마치 현실의 우리나라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이 드라마는 단순히 오락물이 아니라,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교훈을 던져주는 것 같다. 돈이 세상을 움직이지만, 결국 중요한 건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드라마를 보며, 성공이란 단순히 돈과 권력을 얻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성장시키고 스스로의 가치를 찾는 과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2024년 10월 1일
오늘은 카페 아르바이트에서 배운 자기계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공휴일이라 3시간을 더 일하게 되었고, 개천절에도 3시간 더 일하기로 하였다. 요즘은 알바를 하면서, 결국 어제 본 사막의 왕처럼, 알바를 하는 건 결국 서비스 직종이고, 사람을 응대하며 그 과정에서 생기는 감정 소모의 대가로 돈을 받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모두가 좋은 사람일 수도 없고, 내가 그들에게 좋은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기분이 나쁘더라도 그 감정을 표출하지 않고, 내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감정 관리와 인내가 결국 자기계발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배우고 있는 것 같다.
2024년 10월 3일
자기계발서 페이지에 거의 한 달 동안 열심히 기록하면서 느낀 점은, 세상엔 하면 되는 것이 있다는 것이었다. 내 힘으로 혼자 해보겠다고 마음먹고, 얼마나 몰입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걸 깨달았다. 페이지가 너무 길어지기도 해서, 자기계발 프로젝트는 1일 1일기보다는 정말 깊은 영감을 받을 때만 쓰기로 바꾸려 한다. 사실 이 프로젝트는 매일 감사한 일을 찾고, 그것에 감사하며 발전하는 나 자신을 위한 한 걸음이었다. 이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자기계발을 해나갈 것이다.